아이치의 큰 불상
일본에는 수많은 큰 불상이 있는데, 아이치현에도 큰 불상이 있습니다. 일본내의 다른 유명한 큰 불상정도의 지명도는 없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정신적,문화적 의미를로 소중한 존재이며, 또한 사진촬영에도 안성맞춤입니다. 그 중 몇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토카이 시슈라쿠엔 대불
토카이 시의 랜드마크, 슈라쿠엔 대불
1923년 부유한 사업가에 의해 지어진 슈라쿠엔 대불은 18.79 미터의 높이로, 일본을 대표하는 유명한 가마쿠라의 대불보다 5미터 높습니다. 슈라쿠엔 대불은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 받고, 소중히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콘크리트이지만, 1985년에 현재의 구리색으로 도장되었습니다. 센토레아 나고야 사이를 달리는 기차에서도 언뜻 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고난 시호테이의 대불
다정한 얼굴의 호테이의 대불
메이테츠 이누야마선의 호테이역과 고난역 사이를 달리는 기차에서 보이는 높이 18 미터의 불상은, 1954 년에 현지에서 ###를 영위하고 있던 마에다 히데노부에의해 지어졌습니다. 호테이의 대불은 기차를 이용하는 여행객과 사진 촬영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고, 특히 봄에는 만발한 분홍색 벚꽃에 둘러싸인 대불의 모습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니시오 시니시오의 대불
바다에서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달래는 대불
1920년대에 지어진 높이 14미터의 니시오의 대불은 주후쿠절에 있습니다. 이 동상은 손의 모양이 다소 보기 드문 모습을 하고 있으며, 뒤에 붙어있는 광배도 보기 드문 것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불상은 바다에서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잠재우기 위해 바다를 향하고 있습니다.
나고야 시나고야 대불
초록색과 금색의 박력있는 나고야 대불
오다 노부나가의 아버지, 오다 노부히데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지어진 토우간젠절에 자리 잡은 대불이 나고야 불상입니다. 높이 15 미터의 녹색과 금색의 훌륭한 불상은, 대부분의 불상의 연꽃 대좌가 아니라 코끼리로 된 받침대를 타고 있습니다! 토우간젠절의 풍부한 초록빛이 비치는 넓은 경내에서 온화한 얼굴을 내비치는 초록색과 금색 불상, 주위에 늘어서있는 나고야의 현대적인 건물의 대비가 재미있습니다.
